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55)
[고화질] 열혈강호 60 성장소설의 마무리가 불친절한 이유는 우리 역시 계속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열혈강호 전체적인 방향을 예상해 볼 때 시리즈 완결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60권이다. 개인적으로 담화린이 작품에서 타자화된 것이 아쉬웠는데 복마화령검이 변수였다. 팔대기보라는 존재의 위력을 완전히 보여주지 못한 존재를 망각했었다.그만큼 담화린의 활약이 미미했다. 한비광 원톱으로 진행한 작품이 아니기에 담화린이 분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복마화령검의 진면모는 언제쯤 드러날 것인가?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기적의 초등수학 3-2 (2017년용) + 기적의 계산법 3학년 세트 씽크빅을 하다 씽크빅도 패드 수업 안하면 하나하나 엄마가 답체크 해줘야 하더라구요 시키는것도 엄마 몫이고....그래서 몇달하다 끊고 기적의 시리즈 구매해서 시키는데 낱권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고 선생님 오실때마다 쫓기지도 않고 비용저렴하고...그리고 기적 시리즈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교과 연산을 살짝 앞서 먼저 연습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거 같아요 기적이랑 교과랑 같이 진행하면 교과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서 너무 좋아요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기적의 초등수학 3-2 (2017년용) | 저 | 길벗스쿨2004년 〈기적의 계산법〉이 출간된 이래, 〈기적의 계산법〉으로 자녀의 연산 실력을 탄탄히 쌓은 많은 독자분들께 학교 공부도 잘할 수 있는 ‘좋은 수학책’을 만..
Why? 와이 과학사건 Why? 와이 과학사건. 아이가 과학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즐겨 읽는 분야입니다. Why?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재미있어 하는 책입니다. 과학의 중요 사건을 토대로 글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의 인류가 발전하면서 과학도 한 단계씩 상승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과학. 그 과학의 원리를 차근차근 배워 나갑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실제 사진을 같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기 쉽게 꾸며져 있습니다. 마지막의 구성인 100대 과학 사건이 추가 되어있어, 한 눈에 알 수 있어더욱 알찬 구성입니다.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도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네요.인류는 언제부터 과학 과 함께 해온 걸까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50만년 전 구석기인이..
체험적 독서치료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서 넘어진다. 구체적인 통증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다만, ‘또’ 넘어졌음을, 한 발 앞 서 피하거나 돌아서지 못했음을, 예전보다 조금 일찍 알아 차리곤 한다. 난, 정말 그럴 줄 알았다. ‘독서치료’를 주제로, 더군다나 독서치료를 경험한 ‘나’의 체험에 대해, 나름 성실하게 써 냈던 학위논문이었으므로.. ‘고백성사’를 보고 난 뒤의 가뿐함 같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 외친 뒤의 후련함 같은 마음으로.. 늘, 그렇게, 산뜻하고 상쾌하게 지낼 줄 알았다. 2년 2개월, 짧아진 복무기간을 감안한더라도, ‘대한의 남아’가 군대를 다녀오는 시기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 해 보고 싶은 일이었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며, 웬만큼 잘 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대학에 갓..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Book 7 : 해리포터 7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서 다행인 해리포터 내가 어렸을 적엔 지금처럼 그렇게 그림책은 없었던 것 같다. 아니면 우리집에 그림책이 없어서 몰랐던 것일 수도 있지만... 아주 어렸을 적에 서울에 있는 큰 서점에 갔다가 눈의 휘둥그레진 기억이 떠오른다. 그 어린 마음에도 책이 산처럼 쌓인 커다란 공간을 보며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내가 처음 읽었던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나 백설공주 역시 문고판 책이었다. 그림도 거의 없는 문고판 동화책으로 눈을 감으며 과연 백설공주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하곤 했다. 나 역시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인형놀이를 좋아하고, 동화책 속 공주 이야기를 좋아했다. 나중에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나 역시 행복했던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마..
붓다 7 붓다7 이제는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여기저기를 돌면서 설법을 하십니다. 사슴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인간이 우월한 줄 알고 동물과 식물들을 해치니모든 생명을 사랑하라라는 가르침인듯 합니다. 부처님은 당시 인도에서 아주 특이한 존재였을 듯 합니다. 고행을 일삼고 승려의 신분과 지위를 최상으로 감는 사회에서 다른 가르침을 주셨으니까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그 가르침을 이 만화를 통해 배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천 5백 년 전… 히말라야 산 기슭의 카필라바스투 성에서 온갖 성스러운 징조 속에서 귀중한 왕자가 탄생한다. 부와 명예를 갖고 태어났으나, 세상의 진리와 생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 석가모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너 없이 걸었다 - 걸어본다 05 뮌스터 지난 가을, 가까운 지인의 슬픈 소식을 들은 것처럼 슬퍼했다. 시인 허수경의 죽음 소식을 들은 사람은 비슷했을 것 같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는 책들마저 다시 이북으로 구매하며 추모하는 것 뿐이었다.이렇게 문장마다 사무치게 아플 수 있을까. 가을마다 10월이면 시인 허수경의 이름이 떠오를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고 적막하고, 하지만 감출 수 없는 모닥불 같은 애정을 보여주는 그녀의 글들이 낙엽처럼 떨어진다.뮌스터는 독일 여러 곳을 다녀본 여행자에게도 낯선 도시 이름이다. 이유는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대부분의 지구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흔하디흔한 시골마을이기 때문이다. 지도를 펼치고 몇 번이나 뒤지고 뒤져 뮌스터의 위치를 확인했다.허수경 시인이 살았던 작은 소도시 뮌스..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정말 대단합니다.값어치 하는 책이네요.배송이 조금 느려서 걱정했는데 책을 펼쳐보니 근심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한국사 흐름이 잘 파악이 안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흐름이 잡히네요.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고민이었는데 이 책이 해결해주었어요!! 가독성도 좋고 책도 아담해서 디자인도 괜찮네요. 한국사 자격증이나 공무원 준비하시는분들에게도 아주 도움이 될꺼같아요.EBS 명강사 최태성의 가슴 뜨거운 역사 수업120만 수험생의 한국사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시원한 책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역사 시기를 큰 덩어리로 나눈 다음, 개별 사안들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안이 어느 시기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국사를 총체..
5분만 있다가 할게! 우리 어른들도 어떤 일이 주어지면 바로바로 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집에 있으면 아이들도 돌봐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돌아서면 일이고 해서 일을 미루어 놓을때가 있어요.귀차니즘으로그 미루어 놓은 일이 다음에는 다른일과 섞여버리기도 하고 해서 더 힘들어질때가 많아요. 또 시간에 맞추어서 미처 못해놓았을때는 정말 일이 엉망이 되어버리구요. 어른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 또한 조금 있다 할께요 하는 것이 익숙하고 당연시 되어버리거 같아서 어른부터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반성도 했답니다. 주인공인 하늘이와 바다는 쌍둥이 남자 아이들이랍니다. 이 둘은 숙제도 미루고 임박해서 하려고 하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도 없고 피곤해하기만 하네요. 그러다가 다음날이 되어서 선생님께 꾸중을 듣는 일도 생기네요. 자기들 스..
심해 이것을 보면 저인망 그물로 휩쓰는 것이 얼마나 바다 중층과 심해저의 주인공인 생물들을 핍폐하게 만드는 것인지...그리고 고래를 남획하는 것이 인간의 월권행위인지 깨닫게 된다....참으로 신묘막측한 생태....놀라울뿐 !! 20m 바닷속 사진도 또렷이 찍는 것이 쉽지않은데 이것은 수백~수천미터 바닷속 생물의 사진도 코앞의 사진처럼 잘 찍었다. 물론 귀한 잠수정을 타고 가서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치도 않은 다양한 생물종을....물론 설명도 친근하게 ^^b해줬다..고마울 따름 깊은 바다에 사는 지구의 또 다른 주인을 만나다!지구에 숨겨진 거대한 공간, 심해 수심 200미터 아래에는 식물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러나 1960~70년대 이후, 유인잠수정과 원격조종 탐사기의 도움으로 비로소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