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친구네 집에 있던 20세기 소년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완전판이 나온다는 걸 알게되고 초판이랑 초반부분이랑 결말이 다르다고 해서 초판이랑 완전판 모으려고 한두권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여전히 재미있더라고요. 아직 1권이라 등장인물들, 사건의 시작을 알려주는 권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지구를 구해내기 위한 소년들의 모험기. 몬스터 와 동시연재라는 사실은 작가의 역량을 분산시킨다는 점에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지만, 우라사와 나오키가 상업만화판에 단련된 대가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작품 역시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원작은 1999년부터 소학관 빅 코믹 스피리트 에 연재되고 있다.
영국 컬러링북이 유명한데 이건 기하학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스타일이 좋아보여서 구매했습니다느낌이 더 편안해 보여서요근데 미리보기로 본 것 외에 몇몇 패턴이나 도안은 갠적으로 그렇게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테두리를 따라서 그리게 끔 되어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어떻게 칠해야 하나 난감한 느낌이 들때도 있었는데제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책인것 같습니다 ((초보에겐 비추그래서 맘에 드는 페이지만 했는데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예쁜그림이 나와서 나쁘진 않습니다또 수성 색연필로 칠하고 워터브러쉬로 칠해도 괜찮긴 한데 칠할때 번지는 느낌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종이가 너무 매끈매끈하고 살짝 앏은게 문제인것 같구요그래서 수성보단 유성 색연필로 칠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몇몇 맘에 안드는 패턴 빼곤 예쁘고 좋습니다패션과 낭만의 ..
성장소설의 마무리가 불친절한 이유는 우리 역시 계속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열혈강호 전체적인 방향을 예상해 볼 때 시리즈 완결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60권이다. 개인적으로 담화린이 작품에서 타자화된 것이 아쉬웠는데 복마화령검이 변수였다. 팔대기보라는 존재의 위력을 완전히 보여주지 못한 존재를 망각했었다.그만큼 담화린의 활약이 미미했다. 한비광 원톱으로 진행한 작품이 아니기에 담화린이 분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복마화령검의 진면모는 언제쯤 드러날 것인가?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씽크빅을 하다 씽크빅도 패드 수업 안하면 하나하나 엄마가 답체크 해줘야 하더라구요 시키는것도 엄마 몫이고....그래서 몇달하다 끊고 기적의 시리즈 구매해서 시키는데 낱권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도 않고 선생님 오실때마다 쫓기지도 않고 비용저렴하고...그리고 기적 시리즈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교과 연산을 살짝 앞서 먼저 연습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거 같아요 기적이랑 교과랑 같이 진행하면 교과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서 너무 좋아요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기적의 초등수학 3-2 (2017년용) | 저 | 길벗스쿨2004년 〈기적의 계산법〉이 출간된 이래, 〈기적의 계산법〉으로 자녀의 연산 실력을 탄탄히 쌓은 많은 독자분들께 학교 공부도 잘할 수 있는 ‘좋은 수학책’을 만..
Why? 와이 과학사건. 아이가 과학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즐겨 읽는 분야입니다. Why?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재미있어 하는 책입니다. 과학의 중요 사건을 토대로 글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의 인류가 발전하면서 과학도 한 단계씩 상승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과학. 그 과학의 원리를 차근차근 배워 나갑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실제 사진을 같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기 쉽게 꾸며져 있습니다. 마지막의 구성인 100대 과학 사건이 추가 되어있어, 한 눈에 알 수 있어더욱 알찬 구성입니다.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도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네요.인류는 언제부터 과학 과 함께 해온 걸까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50만년 전 구석기인이..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서 넘어진다. 구체적인 통증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다만, ‘또’ 넘어졌음을, 한 발 앞 서 피하거나 돌아서지 못했음을, 예전보다 조금 일찍 알아 차리곤 한다. 난, 정말 그럴 줄 알았다. ‘독서치료’를 주제로, 더군다나 독서치료를 경험한 ‘나’의 체험에 대해, 나름 성실하게 써 냈던 학위논문이었으므로.. ‘고백성사’를 보고 난 뒤의 가뿐함 같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 외친 뒤의 후련함 같은 마음으로.. 늘, 그렇게, 산뜻하고 상쾌하게 지낼 줄 알았다. 2년 2개월, 짧아진 복무기간을 감안한더라도, ‘대한의 남아’가 군대를 다녀오는 시기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 해 보고 싶은 일이었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며, 웬만큼 잘 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대학에 갓..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서 다행인 해리포터 내가 어렸을 적엔 지금처럼 그렇게 그림책은 없었던 것 같다. 아니면 우리집에 그림책이 없어서 몰랐던 것일 수도 있지만... 아주 어렸을 적에 서울에 있는 큰 서점에 갔다가 눈의 휘둥그레진 기억이 떠오른다. 그 어린 마음에도 책이 산처럼 쌓인 커다란 공간을 보며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내가 처음 읽었던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나 백설공주 역시 문고판 책이었다. 그림도 거의 없는 문고판 동화책으로 눈을 감으며 과연 백설공주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하곤 했다. 나 역시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인형놀이를 좋아하고, 동화책 속 공주 이야기를 좋아했다. 나중에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나 역시 행복했던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마..
붓다7 이제는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여기저기를 돌면서 설법을 하십니다. 사슴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인간이 우월한 줄 알고 동물과 식물들을 해치니모든 생명을 사랑하라라는 가르침인듯 합니다. 부처님은 당시 인도에서 아주 특이한 존재였을 듯 합니다. 고행을 일삼고 승려의 신분과 지위를 최상으로 감는 사회에서 다른 가르침을 주셨으니까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그 가르침을 이 만화를 통해 배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천 5백 년 전… 히말라야 산 기슭의 카필라바스투 성에서 온갖 성스러운 징조 속에서 귀중한 왕자가 탄생한다. 부와 명예를 갖고 태어났으나, 세상의 진리와 생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 석가모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지난 가을, 가까운 지인의 슬픈 소식을 들은 것처럼 슬퍼했다. 시인 허수경의 죽음 소식을 들은 사람은 비슷했을 것 같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는 책들마저 다시 이북으로 구매하며 추모하는 것 뿐이었다.이렇게 문장마다 사무치게 아플 수 있을까. 가을마다 10월이면 시인 허수경의 이름이 떠오를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고 적막하고, 하지만 감출 수 없는 모닥불 같은 애정을 보여주는 그녀의 글들이 낙엽처럼 떨어진다.뮌스터는 독일 여러 곳을 다녀본 여행자에게도 낯선 도시 이름이다. 이유는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대부분의 지구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흔하디흔한 시골마을이기 때문이다. 지도를 펼치고 몇 번이나 뒤지고 뒤져 뮌스터의 위치를 확인했다.허수경 시인이 살았던 작은 소도시 뮌스..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정말 대단합니다.값어치 하는 책이네요.배송이 조금 느려서 걱정했는데 책을 펼쳐보니 근심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한국사 흐름이 잘 파악이 안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흐름이 잡히네요.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고민이었는데 이 책이 해결해주었어요!! 가독성도 좋고 책도 아담해서 디자인도 괜찮네요. 한국사 자격증이나 공무원 준비하시는분들에게도 아주 도움이 될꺼같아요.EBS 명강사 최태성의 가슴 뜨거운 역사 수업120만 수험생의 한국사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시원한 책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역사 시기를 큰 덩어리로 나눈 다음, 개별 사안들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안이 어느 시기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국사를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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