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흔히 연주자의 삶과 교사의 삶을 분리되어 생각하게 되는데, 번스타인은 이 책을 통해 연주와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연관이 있는 지 말한다. 결국 연주를 하는 삶이든, 가르치는 삶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음악의 세계와 진지하게 대면하며, 확장시켜 나가는 자세에 달린 문제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 세계가 얼마나 크고 작은지에 상관없이 말이다. 어떻게하면 더 잘 가르칠까 에 대한 대답과 좋은 연주를 하는 방법 에 대한 대답이 같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게 큰 연결고리가 되었고, 그 관점으로 나의 악보와 학생의 악보를 보는 일이 연결지어 있는 일인 것을 깨달았다. 번스타인은 책에서 솔직히 말하면 내가 계속해서 그 아파트에 사는 것은 돈을 아끼기 위함이에요. 덕분에 재능은 있지만 가난한 제자들에게 돈을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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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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