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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 아리아 12

tlftnghidreh 2024. 2. 11. 11:16


나는 아리아라는 만화를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했다. 이 애니를 누나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아리아는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아리스 캐롤이 어엿한 운디네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소중함을 그린 만화이다. 중,고등학생 때 아리아 만화책을 읽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다. 아리아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내 삶의 활력소였다. 아리아라는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분위기가 좋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가는 아카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AQUA 1~2권과 ARIA 1~2권은 예스 24에서 2007년 3월 25일에 샀고, 아리아 3~10권은 2007년 7월 9일에 예스 24에서, ARIA 11권은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우서점에 직접 가서 샀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표지가 아키노씨가 나온 10권과 비슷한 느낌이고, 아리스 캐롤이 모델로 사용되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내용도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ARIA 12권은 누나가 수능을 얼마 앞두지 않았을 때 누나의 교재를 샀을 때 같이 산 기억이 난다. 확인을 해보니 2007년 6월쯤에 샀다. ARIA 12권은 우리에게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고, 과거의 추억에 머물러있지 말고 지금 현재가 예전의 추억과는 다를지 몰라도 그래도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다. 또, 지금 현재가 즐겁다고 생각하는 건 지금이 정말 재미있다는 뜻이니 소중히 생각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 어떤 일을 할 때에 그것을 즐겁게 하는 것이 좋다는 말도 하고 있다.
네오 베네치아를 관광하러 온 손님들을 태우고 아카리의 곤돌라는 한가로이 물 위를 가른다. 하에는 지중관리인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여 별의 중력을 조정하고 늘에서는 천공인들이 날씨를 관장하는 곳. 울이면 눈을 닮은 설충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옛 저택은 온천으로 사용된다.
작은것에 감사할 줄 알고, 여유를 사랑하는 혹성 아쿠아인들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간다.

물의 혹성 아쿠아를 아름답게 만들던 수상 안내원들의 새로운 성장과 작별-
ARIA 완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