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보면 저인망 그물로 휩쓰는 것이 얼마나 바다 중층과 심해저의 주인공인 생물들을 핍폐하게 만드는 것인지...그리고 고래를 남획하는 것이 인간의 월권행위인지 깨닫게 된다....참으로 신묘막측한 생태....놀라울뿐 !!
20m 바닷속 사진도 또렷이 찍는 것이 쉽지않은데 이것은 수백~수천미터 바닷속 생물의 사진도 코앞의 사진처럼 잘 찍었다. 물론 귀한 잠수정을 타고 가서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흔치도 않은 다양한 생물종을....물론 설명도 친근하게 ^^b해줬다..고마울 따름
깊은 바다에 사는 지구의 또 다른 주인을 만나다!
지구에 숨겨진 거대한 공간, 심해
수심 200미터 아래에는 식물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러나 1960~70년대 이후, 유인잠수정과 원격조종 탐사기의 도움으로 비로소 우리는 이 미지의 세계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생물종이 육해공을 모두 포함해 140만 종인 점에 비해, 심해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는 종의 수는 현재 1,000만~3,000만 종으로 추정된다. 생명의 보고이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세계인 지구의 심해를 프랑스의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저널리스트가 상세한 사진과 내용을 조사하여 담았다.
우리의 눈과 일상생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심해는 환경파괴로부터 자유로운가
이 책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해양학자들의 도움으로 생물발광의 다양한 용도, 해구와 해산 등 심해생물학에 관한 열다섯 편의 짧은 에세이 를 수록하였으며, 학계는 물론 일반대중이 볼 수 있는 심해생물 사진집 겸 기본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형고래잡이와 저인망 작업이 심해에 미치는 영향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에 대한 지적도 함께 하고 있어 지구 생태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들어가는 말
서문
중층 수역의 생명체
심해 탐험 -신디 리 반 도버(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중층 수역에서 살아남기 -조지 I. 마쓰모토(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중국 그림자극
심해 생물의 야간 발레 -마시 영블러스(미국 하버브랜치 해양연구소)
바다의 살아 있는 불빛 -에디스 위더(미국 해양연구보존협회)
딱 걸린 진화의 현장
물렁하지만 게걸스런 포식자들 -로렌스 매딘(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
신화에서 현실로: 심해의 괴물 -클라이드 로퍼(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심해 동물은 살아 있는 화석인가? -로버트 C. 브리옌후크(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지옥에서 온 흡혈오징어
심해저의 생명체
심해저: 생명 없는 사막? -크레이그 M. 영(미국 오리건 해양생물학연구소)
극지방의 심해 -미하엘 클라게스(독일 알프레트 베게너 연구소)
몬터레이 해곡 -개리 그린(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어둠 속의 상어들
해산: 심해의 갈라파고스 -J. 앤서니 코슬로 (오스트레일리아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해양대기연구부)
심해 산호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심해 열수분출공 -다니엘 데브뤼예르(프랑스 해양개발연구소)
가스가 생물을 북돋다: 메탄누출 지역 -리사 레빈(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고래의 죽음은 심해저 생명의 시작 -크레이그 R. 스미스(미국 하와이대학교)
심해 해구: 궁극의 심연 -간타로 후지오카, 듀걸 린지(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숫자로 본 심해
용어설명
찾아보기
참고자료
감사의 말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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