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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화분을 깼다. 예전에 yes24에서 단편소설 공모전을 할때 수상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보는 시기를 놓쳐서 뒤늦게 구매 후 읽음.추리소설로서는 완전히 공정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의 낭비가 없고, 두세번의 깜찍한 반전과 동네탐정 역할의 주인공이 마음에 듦. 가독성도 좋아서 술술 읽힌다. 일상미스터리 연작집의 시작단편으로도 좋아 보이는데, 아쉽게도 마지막 설정상 소설의 성격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e연재 공모전 단편상 수상작.
이토록 뛰어난 하드보일드는 오랜만이었다. 게다가 마지막 반전까지! 완독 후 손끝이 저릿저릿했다.-단편작 심사평 중에서
열흘 간 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오해름.
점집의 맞은편에 자리한 카페에 누군가 자꾸 깨진 화분조각을 두고 간다.
범인을 찾으려던 중 알게된, 화분조각에 담긴 의미와 카페 주인의 과거.
그리고 과거와 얽혀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들.
오해름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저자 : 안세화
언젠가부터 책을 내보고 싶다는 꿈을 남몰래 꾸어왔는데, 27살 여름에 그 꿈이, 정말 꿈처럼 이루어져서 신기하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여,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정도는 못되어도, 잠깐의 즐거움 또는 위안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사람은 거짓말을 할 때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2. 모든 일을 적당히 할 수는 없다
3. 그녀의 두 친구
4. 나의 두 친구
5. 판이 커지면 발을 빼는 것이 상책이다
6. 범인에겐 패턴이 있다
7. 건전한 시민의 의무
8. 친구는 생각보다 대단하다
9. 헛다리도 한걸음이다
10. 배신과 재회는 한 골목에서
11. 그래도 그녀는 웃는다
12. 친구는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
13. 아직은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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