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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잡독이다.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가리지 않고 읽는다. 지겨운 책은 글자를 읽는다 생각하고 한자 한자 읽어나가는 스트레스도 감수하고 일단 읽는다. 읽는동안 내가 주변 환경에서 겪은 일이나 느낀 일이 생기면 그것과 함께 책의 줄거리가 추억이 돼서 기억된다고 난 생각한다.
언제였을까? 단순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 그중에서 명인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과 함께 하찮은 일로 보이는 일을 오래한 사람들을 존경해야 한다는 생각 아니 느낌을 받은 것은......
그래서 일까? 난 단순하거나 하찮은 일도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단순하게 빗질을 하는일같은 것, 이런 일을 오랜시간하면 그 나람의 노하우가 생기고 그것은 하나의 지식이 된다. 데이터를 정보로 만드는 것은 사고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감정, 느낌이 사고를 추월할때가 있다. 따라서 오랜시간 하나의 일을 한 사람들에게는 그들 나름의 지식이 생기게되고 그것은 인생이나 우리의 사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적응력을 가지게 된다.
누군가는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한권의 책이고 지식이 들어있는 데이터의 집합체이다. 그래서 난 사람도 책도 무시하거나 쉽게 여기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무시한다하기도 하지만, 내 속내는 그러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경험이 소중하고 모든 데이터들이 나에게는 언제든지 정보로 변할 것이기 때문에 사람하나하나 책 한권한권이 소중하다.
이 책에서는 속담을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을 배운것같다. 이것과 비슷한 책을 예전에 읽었는데 내용은 그 책이 더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본다는 것은 그 것의 경우수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고 생각한다.
상황이나 사물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본다면 그것의 뒤에서 생기는 상황이나 사물의 형상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으로 유추되는 많은 일들 또한 편파적이 되기 쉽다.
예를 들자면 아침에 출근길에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중학생을 보았다고 치자 단편적인 부분만 본다면 다친 학생이 지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서 경우수를 읽는다면 우리는 몇가지의 상황을 추리할 수 있게되고 그것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것을 찾을 것이다. 이것이 추리의 기초일 것이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는 것은 높은 관찰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앞의 예처러 만약 절뚝거리며 가는 학생을 보고 주변에서 펑크난 자전거를 본다면 우리는 하나의 경우수를 생각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졌다고 이것은 단편적인 면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가설로 세운다면 우리는 단지 하나의 경우수를 읽은 것이된다. 그리고 주변을 관찰하고 그 가설을 검증한다면 그것은 추리가 된다.
이러한 상황을 여러 가지 일에 적용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단순히 함축적의미의 배움을 주는 속담을 과학과 접목해 본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력을 넓히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어릴 때부터 이러한 사고방식을 익힌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고의 폭을 넓히고 모든 것에 대해서 존중하라.
속담 속에 어떤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나아가 속담을 통해 어떤 과학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날씨와 천체, 그리고 우리 몸과 동식물에 관한 속담 열여섯 개를 통해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속담처럼 쉬운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의 슬기를 빗대면서 유체의 흐름에 대한 베르누이의 정리를 설명하는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햇빛과 햇볕이 어떻게 다른지, 왜 봄볕에 자외선이 많은지, 그리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는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등 익숙한 속담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합니다.
2권에서는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는 속담을 통해 충격량과 물체의 질량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를 통해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암석의 종류와 생성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음력과 양력이 만들어진 유래를 알려주는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 관성의 법칙과 악기의 공명통이 하는 역할을 재치있게 설명하는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등 익숙한 속담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합니다.
3권에서는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에서는 눈의 구조를 카메라에 빗대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우리가 여러 감각 기관을 통해 어떻게 정보를 모으는지 살펴보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에서는 감기 드는 이유와 여름 감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아이들 스스로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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