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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한글판)


북클러버 1기 활동중 2번째 책!고전 깨부수기로 저번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유명한 고전 [젋은 베르테르의 슬플]이 책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출간당시 베르테르 효과라고 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살이 유행했다고 ;;;지금도 유명인사가 죽게되면 그 영향으로 자살이 이어지는 효과를 베르테르 효과라고 불리고 있다.예전 유명연예인이 자살했을 때 자살율이 올라가기도 한다고 ;;안그래도 자살 1위라는 대한민국에 살아서 그런가 (핑계인가;;;) 왠지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아마도,,,사랑때문에 죽음을 선택해야만 하는가;;;라는 공감가지 않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은 잘 읽혔다. 베르테르의 감정에 100% 공감하지는 못했지만,그외 사람이나,삶, 죽음에 대해 그가 생각하는 부분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이 많았다.그리고 몇백년이 지났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신뢰, 피로함, 존경, 멸시 등이지금도 여전히 누군가의 깊은 고민이 될 수도 있음을...그래서.....고전인가...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독서모임 북흐북흐 모임장님께서 여러 논제를 내주었는데..쉽게 답을 낼 수 없는,, 책에대해 한번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1> 베르테르의 사랑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았나?---- 사람에.. 깊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오로지 사랑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랑..... 조금더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할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었다면.....2>베르테르의 죽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잘..모르겠다. 모든 사람, 모든 환경등이 복합적으로?3> 죽음의 길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있는가?----- 소녀는 자기 앞에 펼쳐진 넓은 세계를 볼 수가 없네. 상실감을 채워줄 많은 것들을 더 이상 보지 못하네. 세상이 자기를 버렸고 완전히 혼자라고 느끼네.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마음은 견디기 힘든 위험에 휩싸여 자신을 둘러싼 죽음에서 모든 고통을 없애기 위해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네....본문중 ....내용으로 답을 대신해봅니다.4>인간이라서 , 안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는?인간이라서 그 순간에 감정에 휩싸이는 것.....5>알베르트가 베르테르에게 보낸 선물은 정말 우정의 선물이라 생각하는가?순수한 우정보다는 아내에게 연정을 품은 남자에 대한 질투, 무시, 분노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을까?그외논제는 생략....ㅎㅎ얼마전 자살한 유명 연예인이 생각나는 소설이었다.누구에게나 삶과 죽음은 쉽지 않을 것이다. 힘겹고 어리석게 살아가는 사람과 쉽게 또는 힘들고 어렵게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그 누구도 쉽게 비난하고 힐난할 자격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것....그저 오늘도 묵묵히 삶을 살아내고, 버텨내고 있는 나와 모두에게 진심어린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본문중인간의 천성에는 한계가 있네. 즐거움이나 슬픔, 고통은 어느 정도까지만 감당할 수 있어서 그 정도를 넘으면 곧 파멸해버리지.누가 강하냐 약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지켜낼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네.나는 지독한 열병으로 죽어버린 사람을 비겁한 자라고 부느는 걸 들어본 적이 없네.마찬가지로 스스로 자기 생명을 끊는 사람을 비겁하다고 치부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야...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경제적이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내놓게 되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7권으로 선보인다.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 그대, 사랑의 열병에 고통 받은 적 있는가
작가 연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연보




 

루비 레드포트 1 천재 소녀 비밀 첩보원이 되다

표지를 보고 유치한 아이들 용 추리소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인공 루비와 주변 등장인물들은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평면적이지 않아서 몰입도를 높여준다.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독특한 티셔츠를 즐겨입는데 매번 바뀌는 티셔츠 문구가 인물의 개성을 한층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또한 주인공의 친구 클랜시와 통화를 할 때마다 바뀌는 전화 응답 멘트는 이야기에 재미와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줄 뿐더러 작가의 유머감각을 느끼게 해주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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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이 필요해!

예절이 필요해!예의없는 동물친구들이 나와 예절을 가르쳐주네요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오고 글도 간단해요3세부터 7세에게 딱인 이 도서는 지금 3세인 조카에게 선물했어요항상 서점에 가면 아이 연령에 맞게 준비해 둔 코너에 가서 아이에게 주고 싶은 도서를 찾아보거든요이번에 눈에 띈 도서는 코딱지 코지와 예절이 필요해 였어요아이가 어린이 집에 다니면서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는거를 배워오는등 좋은점도 많지만 친구가 마음에 안든다고 싸우고 욕심을 부리는 행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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