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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

tlftnghidreh 2024. 1. 27. 20:45


좋은 인터뷰어란 인터뷰이로부터 좋은 대답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 나도 이 좋은 사람들을 만났던 저자도 그리 좋은 인터뷰어는 못되는듯 ^^;; 그래도 그들이 뱉어내는 몇몇 주옥같은 문장들이 생각없이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일침이 되기는 한다. -(강헌)끊임없이 냉소주의와 무의식으로부터 탈출시키는 의제를 설정해줄의무가 스타에게는 있다.정치 얘기를 한다고 진보적인 것은 아니다. 신승훈이 내가 돈 번 것에 대해 왜 비난하나? 라고말했지만 그건 철저히 자본주의 적인 것이다. -(정태춘) 자기 삶과 역사를 하나로 생각하고 헌신했던 그 체험들이 아무 세대에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박찬욱)범죄를 저지르지 않고서도 죄의식을 가질수밖에 없는 건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나는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닐 수도 있구나. -(박찬욱)중오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자신이 재능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머리말: 대중문화인에 대한 이중성과 신 대중문화인의 출현 ... 5
장봉군: 아티스트의 붓과 저널리스트의 가슴으로 언론개혁을 말한다 ... 16
강헌: 평론가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만 하는 사람이에요 ... 36
박재동: 아직 끝나지 않은 민주화운동의 길, 문화적 자신감으로 완성한다 ... 70
권해효: 시민사회의 양식을 아는 배우 ... 98
김미화: 시민단체의 마당발, 삶의 질을 높일 시사코미디 토크쇼를 꿈꾼다 ... 124
안치환: 프로 노래운동가의 삶을 고민하는 가수 ... 152
정태춘: 80년대 정신을 사랑하는 가수의 방황, 서성거림, 꿈 ... 180
박찬욱: 폭력적인 구조에 빨려드는 개인과 그의 성찰에 대한 관심 ... 214
신해철: 참여하면서 지지하고, 욕하고, 즐기자 ... 242